올해의 교토도 반짝반짝! 롬 일루미네이션
교토의 겨울철의 풍물시로 자리잡은 인기의 일루미네이션 축제!
바로「롬 일루미네이션(ロームイルミネーション)」이 시작되었어요.
고조 도오리(五条通)와 사이 도오리(佐井通)의 교차점 부근에서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와 잔디밭광장 등이 86만개의 전구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어요.
올해는 무려 21주년을 맞이한다고 해요!
롬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단풍시즌부터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까지
교토의 마을을 아름답게 비출 예정이에요.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다른 마을에 방문한 것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서 신비로운 기분도 드는 것 같아요.
올해는 86그루의 나무들을 라이트업 하는 동시에
「라이팅 가든」이 함께 설치되어, 한층 더 아름답고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몇년 전만해도 일루미네이션 행사장에 찾는 분들은
교토의 주민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해외의 관광객 분들도
많이 찾아오시는 것 같아요.
부드러운 빛 속에서 사람들의 많은 미소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맞이한 교토의 단풍과 함께 즐기실 수 있는
롬 일루미네이션 축제!
모처럼만의 교토여행에서 기모노 대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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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일루미네이션(ロームイルミネーション)
오시는 길 :
한큐전차「나가오카 텐진(長岡天神)」역에서 차로 약 15분
한큐전차「니시야마 텐노잔(西山天王山)」역에서 차로 약 15분
JR「나가오카쿄(長岡京)」역에서 차로 약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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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교토검정 1급(京都検定1級) 키후네(貴船)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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