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 Kim
황갈색의 타이야키(たい焼き)
달콤한 것을 정말로 좋아하는 저는
최근「화과자(和菓子)」에 빠져있어요.
케이크보다도 앙금이 가지고 있는 맛과 건강함에
점점 눈을 뜨게 되는 것 같아요.
화과자(和菓子)는 양과자(洋菓子)보다도 심플하지만,
심플하기에 오히려 맛과 형태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게의 분위기도 정말로 중요한 것 같아요.
이곳의「황갈색(아마이로・あまいろ)」은 교토의 중심지에 있으면서
조용하고 시간을 잊어버리게 되는, 그러한 가게에요.
골목 구석에 자리한 마치야(町家)는 특히 신비스러운 느낌의
공간으로, 정말로 멋진 것 같아요.
인기있는「만마루이 카이야키(まん丸いたい焼き)」는
귀여우면서도 폭신폭신한 감촉으로 커피와 함께하면
정말로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교토에는 화과자(和菓子)매장이 많고,
교토사람들의 화과자에 대한 안목도 정말로 높은 편이에요.
또한, 커피의 소비량도 전국 1위인 것 같아요.
기쁘게도 타이야키(たい焼き) 안에 들어가 있는 앙금은
커스터드 크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바라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즐겁게 되는
「만마루이 카이야키(まん丸いたい焼き)」는
제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시간에 안성맞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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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갈색의 커피와 붕어빵
(아마이로 코-히-토 타이야키・あまいろコーヒーとたいやき)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amairo.coffee.taiy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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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교토검정 1급(京都検定1級) 키후네(貴船)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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