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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 Kim

키타노텐만구(北野天満宮)의 매화(梅)

유메야카타 블로그에서도 많이 소개되고 있는

교토의「키타노텐만구(北野天満宮)」!

이 곳은 교토의 사람들에게「텐진상(天神さん)」이라고도 불리우고 있어요.

제가 어렸을 적부터「텐진상(天神さん)」은 늘 가까운 존재로 느껴져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참배를 드리곤 했었어요.

얼마 전, 「텐진상(天神さん)」으로 참배를 하러 가니「매화꽃」이 피어 있었어요.

매화(梅)는 이 곳의 제신(祭神)인「스가와라 미치자네(菅原道真)」공(公)이

매우 좋아했었던 꽃이라고 해요.

그는 정적(政敵)의 음모로 큐슈의 다자이후(太宰府)로 좌천된 이후,

교토로 끝내 돌아오지 못하고 돌아가셨어요.

그가 교토에서 다자이후(太宰府)로 내려갈 때에 불렀었던 노래는 정말로 유명해요.

「東風(こち)吹かば匂い(におい)おこせよ梅の花あるじなしとて春な忘れそ」 (봄이 되어 동풍이 불어오면, 그 향기를 나의 앞까지 보내주오. 매화꽃이여.

주인이 없다고 하여 피어나는 봄을 잊지말고 보내주오.)

2월이 되면, 「키타노텐만구(北野天満宮)」의 경내는 달콤한 향기에

둘러싸이게 돼요^^

키타노텐만구(北野天満宮)

오시는 길 :

교토 시버스「키타노텐만구(北野天満宮)」하차 후, 약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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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교토검정 1급(京都検定1級) 키후네(貴船)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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