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찰(古刹) 진고지(神護寺)의 단풍

타카오(高雄) & 진고지(神護寺), 토가노오(栂ノ尾) & 코잔지(高山寺),

마키노오(槙ノ尾) & 사이묘지(西明寺)는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지역으로

「산비(三尾)」라는 별명이 있어요.

이 곳의 세 지역에는 각각 유명한 고찰이 함께 있어요.

교토 시내에서 약간 벗어나서 단풍을 즐기고 싶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께는

「산비(三尾)」지역을 추천드려요!

특히 그 중에서도 진고지(神護寺)의 단풍은 정말로 유명해요.

이 곳은 헤이안시대 이전에「와케노 키요마로(和気清麻呂)」가 창건한

진언종(真言宗)의 고찰로, 넓은 경내와 국보인「약사여래(薬師如来)」,

액막이의 기원을 하는「카와라케나게(かわらけ投げ)」등이 있어

단풍구경은 물론, 사찰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명소에요.

특히, 헤이안시대 초기에 활동하던 승려인「쿠우카이(空海)」가

주지스님으로 재직했었던 곳이라 일본 불교 성지로서도 정말 유명해요.

경내에서 바라볼 수 있는 키요타키(清滝)의 아름다운 조망은

「킨운케이(錦雲渓)」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절경 중에 하나에요.

상쾌한 분위기 속에서 단풍을 감상하고 싶으신 분께서는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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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지(神護寺)

오시는 길 :

JR버스 타카오(高雄)・케이호쿠센(京北線)의

「야마시로 타카오(山城高雄)」정류장에서 하차 후, 약 도보 20분

교토 시버스８번 계통「타카오(高雄)」하차 후, 약 도보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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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교토검정 1급(京都検定1級) 키후네(貴船)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