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 Kim
역시 아라시야마(嵐山)는 좋아~
교토의 대표적인 단풍 관광지 베스트 3위 안에 드는
아라시야마(嵐山)는 1년 내내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어요.
헤이안시대(平安時代)부터 귀족들은 이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어
산장을 운영하며 벚꽃, 단풍, 달구경을 즐겼었어요.
이와 함께 사계절의 정취에 맞는 노래를 함께 읊곤 했었어요.
「토게츠교(渡月橋)」라는 이름은
카메야마 상황(亀山上皇)이 이 곳의 풍경을 바라보며
「마치 달이 다리를 건너고 있는 것만 같구나」라고
찬미한 것으로부터 유래했다고 해요.
정말로 풍류적인 이름인 것 같아요.
교토가 진홍빛으로 가득 물드는 날이 머지 않았어요.
설레이는 마음이 고조되며 두근두근거리는 기분 -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아라시야마(嵐山)의 단풍은 꼭 구경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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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교토검정 1급(京都検定1級) 키후네(貴船)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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