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가모신사(下鴨神社)「다다스의 숲」에서의 빛의 축제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시모가모신사(下鴨神社)」는

정확히는「카모미오야 신사(賀茂御祖神社)」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이 곳은 교토 중에서도 특히 오래된 역사를 가진 신사로,

헤이안(平安) 천도 이후에는 왕성진호(王城鎮護)의 신을 모시는 신사로서

오랫동안 교토의 마을을 지켜준다는 신앙이 있는 장소에요.

또한, 신사에서의 참배를 위한 길에는「타타스노 모리(糺の森)」라고 불리는

도쿄돔의 3배 정도의 원시림이 펼쳐져 있어요.

높은 나무들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어, 여름에도 선선해요.

고요한 분위기에 몸에 좋은 음이온도 가득한 곳 -

신성한 나무는 교토사람들이 자랑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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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는 시모가모신사(下鴨神社)에서,

다양한 디지털아트를 연출하는「Team Lab」의 라이트업 행사가 있었어요!

「호응하는, 그 자리에 항상 서 있는 것들과 숲 - 시모가모신사 타타스의 숲」과

「호응하는 구체 - 시모가모신사」라고 이름으로 진행된 이벤트는

환상적인 빛의 예술이 정말로 아름다웠어요.

오래된 역사와 신성한 장소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세계문화유산

「시모가모신사(下鴨神社)」-

이 곳에서 펼쳐지는 라이트업 행사를 바라보며,

제 자신도 '오래된 역사의 현장에 이렇게 살아 있구나 - ' 라고 생각하며

마음에 감동이 느껴졌었어요.

여름철의 즐거운 추억으로 남은 하루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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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모 신사(下鴨神社)：http://www.shimogamo-jinja.or.jp/

오시는 길 : 교토 시버스「시모가모진쟈 마에(下鴨神社前)」하차 후, 바로 근방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