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도-마이리(六道まいり)의 「맞이하는 종」을 치고 돌아왔어요~!
교토에 거주하고 계시는 시민 분의 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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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京都)에서는 명절인「오봉(お盆)」을 맞이하는 지금 이 시기,
「로쿠도-친노지(六道珍皇寺)」에서는 하루종일,
「맞이하는 종」이 울려퍼지고 있어요.
이 주변에는 헤이안시대(平安時代)부터 장사지내는 장소로 사용되어,
저승와 이승의 경계선으로 생각되어 지고 있는 곳이에요.
교토의 사람들은 「선조의 영혼을 맞이해야지 -」 라고 생각하며,
이른 아침부터 진노지(珍皇寺)에 방문하여,
선조의 영혼을 맞이하는 종을 치기 위해 줄을 서 계시고 계셨어요.
선조의 영혼은, 이 「맞이하는 종」을 신호로 듣고,
저승에서 그리운 집으로 되돌아 오신다고 믿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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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이하는 종」은 밧줄을 가까이 잡아당겨서
종을 울리는 형태의 진귀한 종이라고 해요.
불교에서 말하는「십만억토」에 해당하는 저승에도
종소리가 닿을 것만 같은 소리에요.
종의 소리는 살아있는 저희들에게도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울려퍼지는 느낌이었어요.
지금은 선조님으로 불리우고 있지만,
그 옛날에는, 귀여움을 받던 사람이셨을 거에요 ・・・
교토의 소중하고도 소중한 행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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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도-친노지(六道珍皇寺):http://www.rokudou.jp/
오시는 길 :
교토 시 버스 206번 히가시야마도오리(東山通) 키타오지버스터미널행 탑승 후,
「키요미즈미치(清水道)」하차, 약 도보 5분
교토 시 버스 80번 기온행 탑승 후, 키요미즈미치(清水道)」하차, 약 도보 5분
케이한 전차(京阪電車) 키요미즈고조역(清水五条駅)에서 하차 후, 약 도보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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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8104 京都市下京区万寿寺町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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