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가모신사(下鴨神社)의 미타라시 마츠리( みたらし祭)에 다녀왔어요!

올해 여름의 더위는 정말로 굉장한 것 같아요 -

오랫동안, 교토에 살고 있었지만

이번 더위는 유난히 심한 느낌이에요 -

이렇게 더운 시기에 하시는 것이

교토의 여름의 풍물시(風物詩)로도 친숙한

무병식재(無病息災)를 기원하는

「아시츠케 제사(足つけ神事)」에요 -

매년「도요노 우시노 히(土用の丑の日, 7월 20일)」에 하는 행사로,

「날이 정말 덥다 더워~」라고 말씀하시면서도 많은 사람들로 붐벼요.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면

시원~해서 기분도 함께 좋아지는 것 같아요 :)

「아시츠케 제사(足つけ神事)」는 헤이안시대(平安時代)의 귀족들이

깨끗한 물에 손과 발을 담구며

나쁜 기운을 내보내는 관습으로부터 유래하였다고 해요.

교토가 가장 더워지는 시기에 하는 행사 중에 하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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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 교토 시 버스「시모가모진쟈마에 (下鴨神社前)」에서 하차 후, 약 보도 3분

시모가모 신사(下鴨神社)：https://www.shimogamo-jinja.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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