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니시진(西陣)의 쇼우덴(聖天)지역의 사쿠라

니시진에 있는「우호우인(雨宝院)」은

저희들과 같이 니시진(西陣)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옛날부터 「니시진의 쇼우덴(聖天)상」이라고 부르곤 했었어요.

이 곳 마을의 사람들로부터 신앙이 있어서,

지역 주민들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찰이에요.

아담한 경내에는 건물도 많이 지어져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불상이나 신상도 함께 있어서, 이 곳에 마음의 안식을 위해

참배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세요.

봄철이 다가오면,

「우호우인(雨宝院)」의 경내를 모두 덮어주는 것만 같은

벚꽃의 모습에 사람들은 매료되곤 해요.

평소에는 조용하고 고요한 경내이지만,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이게 돼요.

특히, 본당 앞에 피는「칸기자쿠라(歓喜桜, 환희벚꽃)」는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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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비가 내리는 날이었어요.

비와 함께 흩날리는 벚꽃잎을 바라보는 것-

차분하고 침착한 공기 속에서

평온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우호우인(雨宝院)：https://www.uhoin.com/

오시는 길 : 교토 시 버스「이마데가와 죠후쿠지(今出川浄福寺)」정류장에서 하차 후, 약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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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야카타가 추천하는 「교토 벚꽃 명소」! URL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www.kyoto.yumeyakata.com/sak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