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 Kim카미고료(上御霊)신사의 연미(鳶尾)꽃교토 카미교쿠(上京区)에 있는 카미고료(上御霊)신사는 원령(怨霊)을 달래기 위해 창건된 신사에요. 또한 일본 교과서에서도 자주 나오는 「오닌의 난(応仁の乱)」이 발발한 지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지금, 이 곳의 츠이지베이(築地塀)의 바깥쪽에...
Marie Kim호넨인(法然院)의 뱌쿠사단(百砂壇)과 신록히가시야마의 36개 봉우리 중의 하나인 젠키산(善気山)의 기슭에는 호넨인(法然院)이라는 사찰이 있어요. 특유의 침착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흐르는 이 곳은 소설가 타니자키 준이치로(谷崎 潤一郎)를 비롯하여 여러 문인과 학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Marie Kim사가노(嵯峨野)를 걷고 있으니 등나무꽃이 피어있었어요!저는 사가노(嵯峨野)를 산책하는 것이 정말 좋아요. 사가노(嵯峨野)는 헤이안시대부터 산과 강이 아름답고 풍광명미(風光明媚)한 지역으로 알려진 곳이에요.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계절에 맞추어 아름다운 꽃이 조화롭게 피어나고 있어요. 당시의 천황과...
Marie Kim켄닌지(建仁寺)의 모란꽃하나마치 기온 지역에는 타와라야 소타츠(俵屋 宗達)가 그린 「풍신뇌신도병풍(風神雷神図屏風)」으로 친숙한 켄닌지(建仁寺)가 있어요. 이 곳은 에이사이 젠지(栄西禅師)가 켄닌 2년(1202년)에 문을 열었던 일본최초의 선종 사찰이에요. - 그리고,...
Marie Kim사이묘우지(西明寺)의 세잎 철쭉교토의 붉은단풍의 명소라고 한다면 산비(三尾)에요. 산비(三尾)란, 3개의 지역을 통칭하는 단어에요. 타카오(高雄)의「진고지(神護寺)」, 토가노오(栂尾)의「코우쟌지(高山寺)」, 마키노오(槇尾)의「사이묘우지(西明寺)」 붉은 단풍이 아름다운 것은...
Marie Kim지조우인(地蔵院)의 신록과 이끼교토의 니시쿄쿠에 있는「지조우인(地蔵院)」은, 코케데라(苔寺)로 불리우는「사이호우지(西芳寺)」와 스즈무시데라(鈴虫寺)라고 불리우는 「케곤지(華厳寺)」의 근처에 있는 사찰이에요. 1367년 무로마치막부(室町幕府)의 관령(管領)이었던「호소카와...
Marie Kim후시미(伏見)와 사카모토 료마(坂本 龍馬)교토의 후시미(伏見)지역은 옛날에는「후시미즈(伏水)」라고 기록해 왔었던 것 같아요. 그 이름대로 지금도 아름다운 지하수가 솟아나오고 있어요. 막부 말기, 이 땅에 사카모토 료마(坂本 龍馬)가 등장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가 평소 단골여관으로...
Marie Kim나시노키(梨木)신사의 사랑의 나무교토고쇼의 근처에 있는 나시노키(梨木)신사는 메이지유신(明治維新)의 시대에 공헌했었던 산죠 사네츠무(三条実萬), 사네토미(実美) 부녀를 기리기 위한 신사에요. 경내에는 커다란 신목(御神木)의 침나무가 있어요. 잎사귀가 커다랗기 때문에 하트 모양의...
Marie Kim죠쇼코지(常照皇寺)의 미구루마가에시(御車返し)의 벚꽃「사쿠라(桜,벚꽃)」이라는 꽃은 정말로 신기해요. 사람들을 두근거리게 만들거나 설레이게 만들거나 사람들을 매료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올해는 활짝 피어있는 수 많은 벚꽃나무를 찾아다녀보았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기쁜마음을 주었었던 벚꽃은...
Marie Kim키타사가(北嵯峨)의 렌게바타케(レンゲ畑)올해의 교토에서 피어난 벚꽃은 정말로 빨랐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빠르게 벚꽃이 피었네-」하고 말한 지 얼마되지 않아 순식간에「이런- 벌써 벚꽃잎이 떨어져버렸네. 왠지 쓸쓸하네-」라고 말하는 순간도 일순간에 끝나버린 것 같아요. 뭐, 이런...
Marie Kim후시미이나리신사(伏見稲荷大社)의 오쿠샤호우하이죠(奥所奉拝所)「후시미이나리」는 최근 외국인관광객으로부터 인기 No.1의 신사로 손꼽히고 있어요. 유메야카타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님께서도 예쁜 기모노를 입으시고 자주 방문해주시는 곳이에요. 711년 이나리산의 미츠가미네(三ヶ峰)에 머무는 신이 강림한 이후부터...
Marie Kim카메야마공원(亀山公園)의 신록과 세잎 철쭉유메야카타의 현지 스냅촬영 장소로도 친숙한 아라시야마(嵐山)의 「카메야마 공원(亀山公園)」은 사계절 마다 아름다운 꽃을 즐기실 수 있는 곳이에요. 카메야마 공원의 이름의 유래는 거북이의 모양을 한 산으로부터 이름이 지어졌다고 해요. 이 곳에서...